보이는 창을 통하여 바로 눈앞에 강화도 바다를 볼 수 있고, 1년내내 석양도 볼수 있답니다.
소나무 옆 주차 공간입니다. 2대 주차가 가능합니다.
정원 앞에 강화바다가 바로 펼쳐지는데요. 정원 끝 사진속 소나무 밑에 낮은 계단이 있어 바로 모래사장으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정원 바로 아래 모래사장이 펼쳐지고 그 앞에는 갯벌과 바다가 시원스럽게 보입니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떠나는 여행이라 열심히 찾아본 후 선택한 숙소였는데 정말 만족했습니다! 새로 생긴 숙소인 만큼 깨끗했고 무엇보다 주변 경관이 너무 멋졌어요! 숙소 앞 잔디 밭을 조금만 벗어나면 바로 해변가라 놀기도 편했고 독채인 만큼 일행끼리 맘껏 떠들며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숙소 내부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어 홀린 듯이 구경했어요ㅎㅎ 그리고 사장님 두 분이 엄청 친절하셔서 더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집에서 잔디밭과 오션뷰를 누릴 수 있음 마당을 통해 해변가로 내려갈 수 있어서, 물놀이 하기에도 매우 좋을 것 같지만 날이 너무 더워서 물놀이는 못했음ㅠㅜ 해변가는 매우 프라이빗한 느낌…!!! 인테리어도 세심하게 신경쓴 것이 느껴지고, 매우 깨끗함. 집 내부는 사진으로 봐도 이뻤는데, 실제로 보면 더 이쁨ㅎㅎ 불난로가 있어서 겨울도 꼭 한번 와보고싶음… 개인적으로 이 집의 최고 뷰는 1층 화장실임ㅎㅎ
2024.8.21 오후 4시반경 정원앞에 나갔는데 밀물로 파도가 밀려오는데 모래사장에는 여느때나 마찬가지로 갈매기무리가 앉아있는데 흰새가 보여 자세히 보니 그간 말로만 듣던 저어새였습니다. 들고있던 휴대폰으로 찍는데 10배줌으로 하다보니 해상도는 떨어졌지만 그 귀한 저어새를 처음보고 촬영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부리를 이리저리 저어가면서 먹이를 잡는 모습을 보고 그래서 저어새라고 이름진 것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1년중 가장 물이 많이 들어오는 백중사리때인 2024.8.22 찍은 동영상 입니다. 정원아래 돌계단까지 물이 들어왔습니다. 마침 석양이 떨어지는 중이라 동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